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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공급과잉 삼성전자의 치킨런 시작한 것일까?

hardware/하드웨어정보

by 친절한박팀장 2018. 8. 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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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PC 부품을 구매해 시스템을 조립하려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지난 1~2년 동안은 여러가지 악재 아닌 악재로 PC구매에 있어서 금전적 지출과 고민을 많이 하게 했는데요.  

그 중에서도 단연 가상화폐의 붐으로 인한 그래픽카드 부족 사태도 있었고 그리고 메모리 가격 또한 급등해 16G 구성을 하려던 분들은 어지간한 cpu 금액에 버금가는 금액을 지출하며 pc를 구성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픽카드의 경우는 가상화폐의 열기가 식으며 그리고 다음 세대를 제품들이 출시한다는 소식의 여파인지 예전의 가격대로 자리를 돼 찾아 가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메모리 구성  시에 많은 고민을 하게 해주었던 메모리의 가격 또한 오늘 얘기에서도 언급 하겠지만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당분간은 지속적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글의 내용과 상관 없는 이미지입니다.

DigiTimes에 따르면  중국 진화(Jin Hua)의 20nm나 30nm DRAM의 시험 생산에 들어가며, 이노트론 또한 19nm 8Gb DDR4 메모리의 엔지니어링 샘플공개와 2019년 상반기 양산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DigiTimes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메모리의 공급과잉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의 이미지의 메모리 가격을 보더라도 1~2주전의 가격과는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자리의 숫자가 변했으니 말이죠.

이미지 캡쳐: 다나와

삼성전자의 DRAM시장 점유율은 Micron을 비롯해 다른 경쟁사들의 매출 및 이익 증가로 인해 2016년 3분기에 50.2 %로 최고점을 찍은 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죠. IHS Markit에 따르면 삼성은 2018년 1분기에 44.4%로, Micron은 23.1%로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또한 메모리 시장의 호황은 연말까지 일 것으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위의 가격만 보더라도 삼성의 메모리 치킨런은 이미 시작 된 것이 아닌가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메모리의 가격은 당분간 공급 과잉과 수요 감소 때문에 지난 1~2년 전의 RAM 가격으로 돌아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32G 구성을 꼭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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