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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병 혹은 구내염 원인과 좋은 것

친절한박팀장 2017. 11. 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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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특히 계절이 바뀌는 철이 오면 꼭 흔히 말하는 입병이 오거든요. 입안 벽이 헐고 때마침 몸 컨디션이 좋지 못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을 때면 혀까지 헐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병원에서 이것을 구내염으로 구분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이번 주 건강정보는 구내염 빨리 낫는법 및 입병에 좋은 것들에 대해 글을 써 보려 합니다. 

구내염이 생기게 되면 말을 할 때도 입안의 염증 부위에 혀가 닿으면 미치도록 아파 말도 잘 안 하게 되죠. 그리고 음식 먹을 때에도 정말 환장 합니다. 매운 음식이라도 먹을 경우엔 처음 몇 번은 눈물을 흘리게 되죠 나도 모르게 말이죠 너무 아프니까....

이처럼 입 안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완전히 입안의 염증들이 사라지기까지는 몸의 신체 컨디션과 면역력 회복에 따라 기간이 달라지는데요. 

▼ 구내염의 개념표 입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 입병(구내염)의 원인

우리 몸의 면역력이 어떠한 이유에서 저하가 되면 우리 몸은 이상 증상들을 나타나게 되는데요. 면역럭 저하로 인해서 이 같은 질환이 생기게 됩니다. 

입병은 특별한 연령대에 많이 분포되어 있진 않다고 합니다. 면역력 저하 등의 발생 조건만 맞으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입 안에 한 군데 염증 생기더라도 말을 하거나 음식 섭취 등을 할 때 매우 불편하고 통증을 가져오게 됩니다. 또 입 속의 병이라 쉽게 치료가 되지도 않구요.

특히 계절의 변화가 오는 환절기에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데요. 계절이 바뀜에 따라 오는 몸의 컨디션과 밸런스가 무너져 면역력의 저하로 이어지게 되면서 발병률이 높아 진다고 하네요. 

특히 환절기에는 구내염 뿐 아니라 다른 질병도 쉽게 찾아 올 수 있으니 체력관리와 컨디션 유지, 면역력 강화에 신경을 쓰셔야 하겠죠.


그리고 평소에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으셔도 노출이 되기 쉬운데요. 특히 구강 위생 불량으로 인해 충치와 입 속 질환 같은 입 속 질병이 발생 할 수도 있으니 양치질 잊지 마세요. 

바이러스로 인해 발병하는 헤르페스 구내염이라고 하는 입병은 바이러스성으로 입술과 혀의 점막에 물집이 발생하고 또 고열을 같이 동반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지나친 스트레스와 비타민 결핍 등으로 인해 면역력의 급격한 저하를 가져 오게 됩니다. 그로 인해 면역력을 저하와 영양 결핍 등을 가져와 입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과일이나 야채나 비타민 영양제 등을 충분히 섭취해 비타민을 보충해 주시고 인스턴트 보다는 요리를 해서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입병에 좋은 것들.

▶ 금주와 금연부터 합시다.

술을 자주 드시거나 담배를 태우시는 분들은 발병할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특히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은 구강내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세균의 증식이 일반인에 비해 높아져서 구강의 위생 상태 유지가 어려워져 입병이 발병하게 된다고 합니다. 

자신이 면역력 저하 또는 여러 이유에서 입병이 자주 생기는 분들이라면 혹시 담배를 피우신다면 금연부터 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비타민 섭취로 면역력을 높여 준다.

이 같은 입속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려면 비타민C와 비타민B를 포함한 음식이나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비타민B군에는 비타민B1,비타민B2, 비타민B3, 비타민B5, 비타민B6, 비타민B7, 비타민B9, 비타민B12 가 있습니다. 

이 비타민B군의 비타민들은 신체 밸런스 유지를 원활하게 해주는 영양소 들인데요. 알려지기로는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완화 등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오늘의 주제인 구내염과 같은 입병들의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병 원인 중 하나가 비타민 결핍에 인해서 발생하기도 한다니 비타민C 뿐 아니라 비타민B군을 가지고 있는 음식 등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과 영양제를 통해 꾸준히 밸런스를 유지해 주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 구강 청결 유지와 관리

빠른 치료를 위해서는 금연과 비타민 섭취 등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것이 먼저 관리가 되어야겠죠. 바로 구강 청결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과 관리가 지속 되어져야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뜰 때부터 물과 아침밥을 시작으로 회사에 가면 커피와 음료 등 저녁에 회식이라도 하면 자극적인 음식들과 음주로 이어져 하루 종일 우리 입안의 많은 음식물과 세균들로 가득 차게 되는데요. .

이럴 경우 그냥 무시하고 양치질이나 가글 등의 구강 청결 관리를 안 해주시면 세균 증식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게 되는 것입니다. 꼭 아침 점심 저녁으로 음식물 섭취 후에는 꼭 양치질을 해서 구강 청결을 깨끗하게 유지 시켜 주는 것 잊지 마세요.

▶ 꿀을 이용한다.

입병이 생기게 되면 보통 흔히 사용하게 되는 것이 조금이라도 염증으로 인한 아픔을 줄이기 위해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많이 사용을 하게되죠.  

하지만 스테로이드 연고 외에도 가정에 흔히 있는 꿀을 입안에 발라주는 것 만으로도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많이 알고 계시듯 꿀의 효능 중 하나가 바로 항균 작용이죠. 이 꿀의 항균 작용으로 인해 입 속의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게 된다고 합니다. 

이 밖에 구내염에 좋은 음식들로는 많이 알려진 가지와 연근, 토마토도 섭취도 좋으며 비타민B군을 많이 품고 있는 달걀이나 버섯 그리고 녹황색 채소 등도 꾸준히 섭취하시면 구내염 회복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무엇보다 스트레스 덜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고른 음식 섭취를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완치가 안된다면 꼭 병원 방문해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질병 때문 일 수도 있으니 진단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제공되는 구내염의 종류 입니다. 더보기를 누르셔서 궁금하시면 한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구내염의 종류

1. 궤양성 구내염

1)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

아프타성 궤양이란 원형 또는 타원형의 깊이가 얕은 작은 궤양을 말합니다.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으나 바이러스나 세균감염을 가장 큰 원인으로 생각되며 그 외에 피로, 정신적 스트레스, 면역기능의 이상, 유전적 요인, 생리, 알레르기, 내분비 장애, 영양장애 등도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은 전 인구의 20~40%가 발병할 만큼 비외상성 궤양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20대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에서 많이 나타나며 대개 1~3개월 간격으로 재발합니다.

2) 베체트 증후군

베체트 증후군은 만성, 재발성, 특발성, 전신적 질환으로,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20~30대에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유발 요인으로는 스트레스, 정서적 혼란, 계절적으로 초여름과 가을, 여성의 생리기간, 자극성 음식 및 과로 등이 있습니다. 주증상으로는 구강점막의 아프타성 궤양, 홍채염, 포도막염, 생식기 궤양 등이 있습니다. 부증상으로 결절성 홍반양 발진 같은 피부질환, 관절염증상, 소화기증상, 비뇨기계증상, 혈관염증상, 중추신경계증상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단은 주증상 중 2가지 이상이 있으면 진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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