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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독(Dr.DOG) 피부.모질 유기농 사료 개봉

친절한박팀장 2019. 2. 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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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오랜만에 저랑 벌써 13년째 동거 중인 댕댕이에 관한 글입니다.  나이는 많지만 아직 숙녀라 그런지 마법이 찾아와 몰골이 말이 아니어서 사료 개봉할 때같이 사진을 못 찍었네요... 아 참 후원을 받은 글이 아니라 제가 필요에 의해서 개인적으로 사료 변경을 한 것이니 참고하시고 봐주세요.

이제 저희 강아지도 나이가 들어 그런지 피부도 영양이 떨어져 각질이 조금씩 생기고 털의 자라는 속도나 털의 윤기 모질이라 그러죠. 그런 것이 예전에 어렸을 때 비해서 윤기가 덜하고 털의 색이나 부드러움이 많이 죽은 것 같아 목욕을 시킨 후 드라이할 때마다 "벌써 이렇게 될 나이가 되었나" 싶어 미안함에 맘이 아파지곤 합니다. 관절 영양제나 비타민은 먹이고 있지만 피부와 모질 관련해서는 생각을 못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우선 일반 사료에서 피부 모질 관련한 괜찮은 사료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유독 닥터독(Dr.DOG) 피부. 모질 유기농 사료가 눈에 자꾸 띄어서 좀 알아봤더니 주변에 강아지 키우는 분도 이걸 급여한다고 해서 저도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그럼 같이 간단한 닥터독(Dr.DOG) 피부. 모질 유기농 사료 개봉을 함께 해봐요.

▼ 우선 닥터독의 첫 느낌 배송이 참 빠르다. 제품 포장이 비교적 좋다입니다. 다른 사료는 사료를 주문하면 박스 포장이 사료만 달랑 보내는 곳이 많았던 것 같아요. 박스를 개봉하면 아래처럼 닥터독의 제품 카탈로그 같은 것과 견본 파우더 같은 것이 함께 들어 있었어요. 

그리고 아래에 한 번 더 뽁뽁이 포장으로 감싼 닥터독(Dr.DOG) 피부. 모질 유기농 사료가 보입니다. 닥터독의 사료는 기능적으로 사료를 분류해 피부 모질 사료, 위장 사료, 관절 사료, 시니어 사료, 팔 진 보감 한방사료, 다이어트 사료 등 세부적으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하지만 우리 강아지는 노화로 인한 피부와 모질 이 안 좋아진 상태라 "피부. 모질 유기농 사료 - 생연어"를 선택했습니다. 잘 먹는지 판단이 서면 시니어 사료와 함께 줄까 생각 중입니다. 

▼ 포장을 완전히 벗긴 모습인데요. 우선 첫 느낌은 패키지 디자인과 비닐 팩의 느낌이 아주 퀄리티가 좋았어요. 정확한 제품 특징과 성분 기능이 명시되어 있어 제품을 쉽게 판단하고 선택할 수 있는 디자인이었어요. 

▼ 확대를 해보면 아래와 같이 생연어와 유기농 재료들이 들어간 전연령 전견종 사료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는 사료를 가리지 않는 타입이라 샘플 신청 없이 바로 구매를 했답니다.

닥터독(Dr.DOG) 피부. 모질 유기농 사료는 오메가 지방산과 콜라겐이 함유되어 피부 모질 개선과 알레르기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연어의 오메가 지방산은 물론이고 비타민과 아연, 인, 철분, 칼륨, 칼슘 등이 함유되어 고른 영양을 돕는다고 하네요. 

▼ 닥터독 사료 팩을 개봉한 모습인데요. 역시 정량대로 나누어진 개별 포장 형태를 취했네요. 이게 편하긴 합니다. 총 2kg 중량이지만 개별적으로 250g으로 나누어져 8팩이 들어 있는 구성입니다. 이렇게 나누어진 포장은 한 팩으로 되어 있는 구성보다 사료가 변질이 되지 않고 오래가는 것 같아요.   

▼ 사료마다 다르겠지만 일반 몰티즈 같은 크기의 강아지들이 먹는 일반적인 사료들에 비해 지름은 살짝 큰 반면 두께는 살짝 얇은 지름이 10mm 정도의 원 모양을 하고 있었습니다. 냄새는 일반적인 사료에 비해 정말 사료 냄새가 나지 않는 편에 속하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사료 표면이 일반 사료들과 달리 기름기가 거의 없는 느낌이었어요. 다른 사료들은 대부분 기름기와 거 왜? 사료 냄새가 강하게 났던 편이었는데 말이죠. 기름 코팅 막이 없어 그런지 강아지가 씹었을 때 잘 푸셔지는 느낌이 드는 사료였어요. 

아마도 튀기는 방식이 아니라서 그런 건지 자세히 모르겠지만 말이죠. 한 가지 정확한 것은 1개월 급여 후 변 냄새는 정말 많이 줄었어요.  

▼ 아래는 전에 먹던 사료와 크기를 비교한 것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 개별 포장 뒤를 보면 주원료는 연어라고 표기 되어 있으며 기능성 원료로 L-시스테인과 오메가 지방산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안심원료로 유기농 재료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닥터독에 사용 된 모든 야채류는 유기농 재료를 사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다른건 유기농 재료라 우리 강아지 피부에 좋을 것 같고 중요시 할 건 바로 기능성 원료 3가지 인 것 같아요. 먼저 콜라겐은 잘 알고 있듯이 피부를 비롯해 모질을 이루는 필수 구성 물질로 노화 방지와 피부와 모질의 재생 효과를 돕는다고 하네요. 

그리고 L-시스테인의 효과는 모질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앞서 말한 콜라겐의 생성을 도우며 강아지의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닥터독 피부 모질 사료의 주 성분으로 강조되는 오메가 지방산은 익히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항산화 성분이죠.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를 비롯해 피부 노화 방지를 비롯해 피부 재생 촉진에 깊은 관여를 하게 되는 기능성 원료가 되겠습니다. 우리 강아지가 어떤 성분이 들어 있는 사료를 먹는지 체크하는 것 또한 반려인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이 아닐까 싶어요. 

▼ 저희 강아지가 사료를 가리지 않고 잘 먹긴 하는데 그렇게 많은 양을 먹진 않는 편이라 너무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이 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을 했네요. 1월 초에 구매를 했는데 2018년 12월 21일 제조 제품을 보내 주셨네요. 닥터독의 유통 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개월이니 2019년 12월 21일까지 급여가 가능하니 보관만 잘하면 되겠죠. 

▼ 보관 방법 등 주의 사항 또한 꼭 읽고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사료 보관은 냉장보관보다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의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별 포장이 이럴 때 더 좋은 것 같아요.

▼ 우리 강아지는 5.5킬로 정도 되는 황금돼지 몰티즈라 1컵 반 정도 먹이면 될 것 같아요.

▼ 서비스로 보내준 배변 패드와 카탈로그 그리고 영양 파우더 또한 먹여봤는데 의외로 거부감 없이 잘 먹어서 놀랬네요. 카탈로그 잘 살펴보고 우리 강아지에게 맞는 영양 파우더도 하나 구매할까 합니다. 이상 직접 구매한 강아지 사료 간단 개봉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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