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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혈성 요독 증후군(HUS) 증상, 왜 햄버거병이라 불리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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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친절한박팀장 2017. 7. 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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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친절한박팀장입니다. 오늘은 저도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알게 된 용혈성요독증후군 HUS(Hemolytic Uremic Syndrome)이라고 불리는 이 증후군이 어떠한 질병이며, 왜 햄버거병 이라고 하는지에 대해 알아 볼까 해요. 

용혈성요독증후군 HUS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질환인데요. 아직 딱히 예방법이나 치료법이 없는 것으로 알려 있는 질병이라고 하네요. 평소에 청결과 위생, 멸균만이 예방법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이번 햄버거병 사건을 계기로 처음 알게 된 질병입니다. 그럼 그럼 먼저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의 정의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 시작할게요. 

용혈성요독증후군 [hemolytic uremic syndrome; HUS] 이란?

▶ 전형적(설사 연관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전형적 용혈성 요독증후군(HUS)은 대장염이 발생하면서 시작된다. 감염원은 소나 돼지, 닭 등의 분변이다. 햄버거처럼 고기를 갈아 만든 음식을 덜 익혀 먹거나 오염된 채소, 살균되지 않은 우유 등의 음료 섭취, 수영장의 물이나 소독되지 않은 상수도 등을 통해 감염된다. 주요 원인균은 장출혈성 대장균인 O-157이나 세균성이질을 일으키는 시겔라균 등이다.

전형적 용혈성 요독증후군은 주로 소아에게 발생한다. 소아에게 발병한 용혈성 요독증후군의 90~95% 정도가 대장균 감염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 대장균 중에서도 시가독소생성대장균(STEC)1) 이 주요 원인이다. STEC는 시가독소를 포함한 치명적 독소를 만드는 대장균을 일컫는다. 시가독소는 세포의 단백질 합성을 저해해 세포를 사멸시키는 독소다. 위장이나 신장의 상피세포들을 손상시키며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이나 용혈성 요독증후군, 급속신부전 등을 유발한다.

▶ 비전형적(설사 비연관형) 용혈성 요독증후군

비전형적 HUS의 원인은 유전과 세균 감염, 약제 영향 등 다양하다. 유전자 돌연변이나 결핍으로 인한 유전성과 폐렴구균 혹은 HIV 바이러스 등의 감염, 면역억제제인 사이클로스포린이나 미토마이신, 시스플라틴 등의 항암제, 경구피임약 등 약제가 대표적이다. 전신 홍반성 낭창(루푸스), 항인지질항체증후군 등의 전신 질환과 이식거부반응, 임신 등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다. -출처 : 다음백과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의 개요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형적인 용혈성요독증후군과 비전형적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나뉘는데요, 전형적 용혈요독증후군은 성인보다는 아동들 즉 어린 아이들이 더 잘 걸리는 질환인 걸 알 수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 용혈성요독증후군은 90% 이상이 설사와 연관된 전형적인 용혈성요독증후군이며, 약 10% 미만이 설사와 연관되지 않는 비전형적인 용혈성요독증후군 입니다.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의 일종이라고 하는데요. 전체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의 2∼7% 정도가 이 병에 걸리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질환은 혈이 섞인 설사가 핵심 증상 중 하나 입니다. 

증상과 함께 몸이 붓고 혈압이 상승하는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경련과 함께 혼수상태에 빠 질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9월이죠. 햄버거 프렌차이즈 회사인 맥도날드의 햄버거를 먹은 4세 꼬마 아이가 덜 익은 돼지고기 패티가 들어있는 햄버거를 먹은 뒤 복통을 호소하며 "햄버거병"'으로 알고 있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Hemolytic Uremic Syndrome)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번 사건의 당사자인 4세 어린 꼬마 아이는 이 질병으로 인해서 신장 기능이 무려 90%가 손상되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튜브를 이용한 투석을 10시간씩 받는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데요. 

"햄버거병"인 용혈성요독증후군은 일부 기사들을보면 조리가 덜 된 덜 익은 소고기를 먹었을 때 발생한다고 되어있는데요. 맥도날드 측은 꼬마아이에게 판매한 고가 패티는 소고기 패티가 아닌 돼지고기 패티였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용혈성요독증후군의 원인 균은 소고기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닭고기, 우유 등 여러가지 식품이나 식재료 등에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관리를 잘 못하거나 덜 익혀 조리하거나 멸균 등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감염 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인의 경우 대게 장염 증세 정도로 끝날 수 있지만 심할 경우 용혈성요독증후군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사건에서 맥도날드는 덜 익은 햄버거 패티가 소고기가 아니라 되재고기 패티였다는 것만으로 이번 사건의 책임에서 벗어 날 수 없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덜 익은 덜 조리 된 고기 패티라고 해야 맞는거 같아요. 갑자기 꼬마에 관련한 기사들을 보고 흥분 했네요. 

 용혈성 요독증후군(HUS)이 ‘햄버거병’으로 불리게 된 이유

대장균(STEC) 감염과 용혈성 요독증후군(HUS)의 연관성은 1980년대 알려졌다. 1982년 미국에서 심한 출혈성 설사를 동반하는 특수한 대장염이 집단으로 발병했다. 원인은 덜 익힌 햄버거 고기(패티)였으며 대장염에 걸린 사람들 중 일부는 용혈성 요독증후군(HUS)으로 진행됐다. 덜 익힌 햄버거를 먹고 대장염과 HUS가 발생한 이 사건으로 인해 용혈성 요독증후군(HUS)을 ‘햄버거병’이라 부르기도 한다. 

한편, 1983년 연구자들은 환자들의 대변에서 시가독소와 유사한 치명적 독소인 베로톡신을 분비하는 대장균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해, 또 다른 연구자들이 덜 익힌 햄버거로 인한 대장염 집단 발생이 병원성 대장균 O157:H7에 의한 것임을 밝혔다. 대장균(O157)이 출혈성 대장염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용혈성 요독증후군(HUS)으로 발전한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출혈성 대장염 (HC, Hemorrhagic colitis)이란 명칭이 붙은 것도 이때부터다. 원인균인 대장균 O157은 장출혈성대장균(EHEC, Enterohemorrhagic E. coli) 혹은 시가독소생성대장균(STEC)으로 불리게 됐다. - 출처 : 다음백과

용혈성 요독 증후군 증상

- 잘 못된 음식을 먹은 후 설사를 하게되면 2~7일 안에 용혈성 요독증후군이 발병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잘 못된 음식 섭취 후 혈이 섞인 설사를 하거나 소변량이 줄고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면 망설이지말고 병원을 찾아가시는 걸 권장 합니다. 

그리고 발열, 구토, 복통, 설사(혈이 섞인) 등을 보인다고 합니다.  꼬마 아이들과 노인분들은 더욱 취약하다고 하니 설사를 하게된다면 필히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용혈성 요독증후군은 급성신부전 등의 신장과 관련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특히 요즘 같은 무더운 날에는 필히 고기와 같은 식재료들은 꼭 익혀 드시기 바랍니다. 배고프다고 덜 익은거 먹다가 큰일 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 보관이 제대로 되지 않은 우유나 주스등의 음료도 가려 드시구요. 꼭 식사를 하거나 무어가를 먹기 전에는 반드시 손을 꼭 씻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혼자사는 싱글족이나 아줌마들은 필히 도마나, 칼, 가위 등 주방 기구들은 소독을 하며 사용하셔야 합니다. 고먹다 남은 고기를 보관 할때는 꼭 새 보관 용기에 멸균 보관 하셔야 합니다. 이 밖에도 여러가지 예방 법이 있겠지만 무조건 청결, 멸균, 익지 않으셨으면 해요. 오늘은 용혈성 요독 증후군(HUS) 증상과 왜 햄버거병이라 불리우는가?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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