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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게이밍 마우스 ABKO HACKER A300 치타 레인보우 LED 게이밍 마우스

hardware/간단한 소개와 리뷰

by 친절한박팀장 2017. 9. 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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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얼마 전 저희 집에 서브컴에 마우스가 고장이나 마우스를 바꾸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바꾼 마우스는 가성비 게이밍 마우스 앱코 A300 치타 레인보우 LED 게이밍 마우스 입니다. 

서브컴이라 게임을 하지는 않지만 마우스를 고르다 보니 출시 한지는 조금 되었지만 가격 대비 이 정도면 괜찮은 선택인거 같아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출시 한지는 조금 되었지만 무수히 많은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 중에 avago 3050 센서를 사용하는 모델 들 중엔 최고라고 말은 못하지만 가격에 비해선 좋은거 같습니다.  

가격대는 판매가는 만원이 안되는 금액인거 같아요, 하지만 택배비가 붙으면 만원이 넘는 가격대를 보여 줍니다. 보통 AVAGO 3050 센서를 채용한 이른바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들의 평균적인 가격대가 1만원 중 후반에서 2만원 중 후반을 보이는 걸 감안하면 가격면에서는 괜찮은 가격대인거 같아요.

어떠한 지원도 받지 않는 지극히 개인적인 간단한 앱코 A300 치타 레인보우 LED 게이밍 마우스 박스를 개봉해 볼게요. 

■ 가성비 게이밍 마우스 앱코 A300 치타 레인보우 LED 게이밍 마우스 

▼ 앱코 A300 치타 레인보우 LED 게이밍 마우스의 박스 패키지 외관 모습이에요. 우선 가격대가 가격대다 보니 박스의 사이즈나 디자인은 콤팩트하고 일반적인 박스 디자인입니다. 그래도 무지박스 이런건 아니니 다행이죠. 

▼앱코 A300 치타의 박스 뒷 면 모습인데요. 치타라는 이름이 새겨져있고 간단하게 스펙이 표기 되어 있습니다. 제품명과 스캔율 즉, 흔히 알고 있는 FPS라고 하죠. 6500FPS로 나오네요. 

그리고 중요한 마우스 센서는 AVAGO ADNS-3050 입니다. 보편적인 저가형 게이밍 마우스들이 채용하는 마우스 센서 입니다. 그 외에 케이블의 길이, 가속력과 인식 거리, 버튼 수, 연결 방식이 표기 되어 있는 모습이네요.

대부분 마우스를 고를 때 많은 분들이 DPI나 FPS, 폴링레이트 등을 먼저 보고 2차적으로 외관을 보게 되는데요. 이런 용어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같은 가격 대비 수치가 높은 것을 고르시면 결정하는데 편하시겠어요. 


▼ 박스에서 마우스를 꺼낸 모습입니다. 간단한 제품 설명서와 마우스는 캡에 싸여져 있더군요. 조그마한 박스에 비하면 깔끔한 포장인거 같긴해요. 다만 박스가 작다 보니 마우스 하나만 배송했을 경우 충격에 취약 할 거 같은 단점은 보이네요. 

▼ 마우스를 캡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무광 같았는데 사진을 찍는데 불 빛이 반사가 잘 되더군요. 케이블의 페브릭 케이블 마감하며 usb 연결 부위 마감이랑 전체적인 마우스의 첫 느낌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또 그렇게 싼 티도 안 나는거 같구요. 

▼ 우선 케이블은 설치 후 케이블 정리를 할 수 있도록 기본적으로 벨크로가 달려 있었어요. 페브릭 케이블로 잘 처리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usb 부분이 금도금인거 같긴한데 확인 할 수 없었지만 금색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 노이즈 필터도 구성되어 있어서 손실 없는 신호 전달을 해 줄 것만 같은 느낌이 들긴해요. 마우스의 케이블의 길이는 총 1미터80 으로 실 설치시 전혀 모자른 감이 없었습니다.

▼ 앱코 A300 치타 레인보우 LED 게이밍 마우스를 보조 컴퓨터의 마우스로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요인 중에 하나가 바로 마우스 측면에 버튼이 없어서 인데요. 제가 손이 좀 큰 편이라 은근히 측면 버튼이 거슬리거든요.

그런데 요즘 거의 대부분이 측면 버튼이 달려 나오는 추세라 측면 버튼 없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는 서브 컴퓨터 마우스로 안성맞춤 이다 싶었어요. 측면 버튼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겐 추천 드립니다.

▼ 전체적으로 버튼은 4버튼 방식으로 일반적인 좌,우 버튼과 휠 버튼 그리고 dpi 변환 버튼이 있습니다. DPI변환 버튼은 총 3단계로 이뤄지게 되어 있는데요. 

1단- 1000DPI(레드LED잠시점등), 2단-1500DPI (그린LED잠시점등), 3단-2000DPI (블루LED잠시점등) 후 7단계 LED 숨쉬기 모드로 바뀌게 되더군요.

요즘 트랜드인 양손잡이용이라 좌우 손을 번갈아 쥐어 보아도 그립감은 차이가 거의 없었습니다. AVAGO 3050 센서와 OMRON 스위치가 채용 된 일반적인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로 보시면 될 거 같아요. 

▼ 앱코 A300 치타 레인보우 LED 게이밍 마우스의 뒷면 모습인데요. 전체 길이가 117.4mm 정도로 일반적인 사이즈의 마우스 입니다. 뒷면엔 앱코의 로고가 자리하고 있었는데 더 부분이 나중에 전원이 들어오면 7가지 LED 색이 숨쉬기 모드로 나오게 됩니다. 휠 부분 역시 LED가 나오게 되어있군요.

▼ 바닥의 모습인데요. 기기명과 인증번호, 시리얼넘버가 기재되어 있는 모습이구요, 바닥엔 데프론 피트라는 미끄럼 방지 패드 같은 것이 3군데 붙어 있는 모습이에요. 저희 집이 쿠거 장패드를 사용중인데 실 사용 시 모니터가 27인치라 2000DPI로 변경해 사용 중인데 미끌어지는 느낌이나 그런 건 아직 못 느꼈어요. 워낙 제가 감이 무뎌서.



▼ 컴퓨터에 연결한 모습인데 조명이 너무 밝게하고 찍어버려서 초록색이 잘 안보이죠? 밤에 방에서 LED 키보드와 같이 켜져 있으면 만원짜리 치고는 괜찮은 비주얼을 보여 주더군요.

단 하나 개인적으로 좀 거슬린건 새거라 그런지 제꺼만 그런지 마우스 좌우 버튼이 좀 뻑뻑하다 그래야 하나 좀 브드러운 클릭감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보조컴퓨터 마우스로는 만족합니다. 이로서 보조컴퓨터는 앱코의 해커 제품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본의 아니게 구성하게 되었네요.

▼ 색 변화를 찍은게 있는데 조명이 밝아 잘 안보여서 앱코의 사이트에서 이미지 좀 빌려왔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abko.co.kr

▼ 앱코 A300 치타 레인보우 LED 게이밍 마우스 박스안에 들어있는 앱코의 마우스 무상서비스 기준과 유상서비스 기준 그리고 앱코 고객센터의 전화 번호 입니다.

이 가격에 이 정도면 부담 없이 사용해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게임은 해 보지 못했지만 일반적인 사용에는 전혀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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