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데스크탑용 8세대 프로세서 제품군 10월 5일 출시

인텔 데스크탑용 8세대 프로세서 제품군 10월 5일 출시한다고 인텔 뉴스룸의 보도자료를 통해 24일날 공개 했는데요. 이번 출시되는 커피레이크 CPU인 8세대 프로세서는 지금 알려진 바로는 i3, i5, i7 가3가지 라인의 약 6종류의 cpu가 보도자료에 나와있습니다.

이번 추석 기간에 본격 출시가 된 다고 하나 본격적인 유통은 아마도 추석이 끝난 후 부터가 아닐까 싶네요. 10월 5일 부터 본격 출시되는 될 8세대 프로세서 우리가 알고 있는 커피레이크가 코드네임 이기도 하죠.

얼마가 향샹됐네 빨라졌네 하는 말은 적지 않겠습니다. 실 사용하기 전에는 모르는 것이라 성능향상 부분은 보도자료에 보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이번 8세대 cpu는 이전의 6세대 스카이레이크와 7세대 카비레이크 의 cpu 소켓 규격이 같은 LGA1151 규격의 cpu 소켓을 사용해서 많은 분들이 혹시 cpu만 업글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많이 하셨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정보들과 같이 기존의 6, 7세대 1151소켓의 100, 200시리즈 메인보드와는 호환이 안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규격만 같을 뿐 전혀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cpu를 끼울 수는 있는데 호환이 안돼 부팅이 안된다는 말이 되겠죠. 

왜 물리적으로만 같게 만들어 호환이 안되게 했는지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사실 저도 cpu업글을 하고 싶었거든요 뷁~!

8세대 프로세서는 아래의 인텔의 뉴스룸의 정보에 보더라도 i3가 4C/4T를 보여주며 i5급은 6C/6T, 상위 라인인 i7은 6C/12T로 모두 전 세대보다 클럭은 약간 낮아졌지만 코어수와 스레드면에서는 전 세대의 CPU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라이젠의 높은 코어와 스레드로 시장 점유율을 잃은 것에 대한 복안이 아닐까 생각되어 지네요. cpu는 10월 5일부터 본격 출시 한다고 하나 메인보드가 현재 출시 예정으로 잡혀 있는 것이 고가의 메인보드에 속하는 Z370 칩셋의 메인보드만 출시 예정이라 cpu와 메인보드를 같이 바꿔야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금액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네요.

빠르면 내년 초 상반기에 출시 될 것으로 보이는 H370과 B360, 그리고 비교적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는 H310 칩셋의 메인보드가 나오는 시점이 그 동안 8세대 cpu가 평판이 좋다면 하위 칩셋 메인보드들이 나오는 시점이 판매량 증가되는 시점이 아닐까 예상이 되어지네요. 전 아무래도 내년에나 되어야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인텔의 뉴스룸 보도자료를 살펴보다 보면 아래와 같이 가격이 공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비록 달러 시세지만 전 세대의 가격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i3-8100이 117달러로 가장 저렴하며 언락 버전인 i3-8350K가 168달러, i5-8400이 182달러로 저렴하게 6C/6T를 사용할 수 있는 인텔의 cpu인 것 같네요. 그리고 i5-8600K가 257달러 마지막으로 i7-8700이 303달러로 예상했던 것보단 그리 높지 않은 가격에 8세대 커피레이크 6C/12T를 경험해 볼 수 있겠네요. 끝으로 i7-8700K가 359달러로 가장 높은 가격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간단하게 가격을 기준으로 라이젠 라인업과 비교하자면 8세대 i3는 라이젠의 막내인 라이젠3 1200과 라이젠3 1300X와 비교 대상이 되겠네요. 

그리고 8세대 i5는 라이젠5의 리이젠5 1500X나 라이젠5 1600, 라이젠5 1600X정도와 비교대상이 되겠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8세대 i7 제품들은 라이젠7의 1700과 라이젠7 1700X정도와 가격만 놓고 봤을 땐 비교 제품군이 되겠네요.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신분들은 인텔 뉴스룸의 보도자료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newsroom.intel.com/press-kits/8th-gen-intel-core/ 얼마나 향샹 된 성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