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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라이젠3 1300X CPU 박스 개봉기

hardware/간단한 소개와 리뷰

by 친절한박팀장 2017. 10. 14.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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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그를 통해서는 오랫만에 CPU 박스를 개봉하는 것 같은데요. 오늘 개봉 할 제품은 흔히 말하는 보급형 CPU 중에 AMD의 라이젠 시리즈의 막내인 라이젠3 1300X의 박스를 개봉 해 보려고 해요. 

먼저 라이젠3 1300X는 4C/4T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쿼드코어 CPU입니다. 기존에 라이젠3가 나오기 전에는 쿼드코어 CPU를 사용하려면 못해도 인텔의 i5 CPU를 사용해야 가능 했었죠. 

하지만 이젠 라이젠3 시리즈 출시 이후 10만원 초 중반대 가격으로도 쿼드코어 CPU를 사용할 수 있게된거 같네요. 2MB의 L2 캐시뿐만 아니라 8MB의 L3 캐시를 가지고 있어서 일단 성능은 둘째치고 스펙상으론 i5-7400보다 느낌상 좋아 보이는것 같네요. 

초반에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불안함도 보였지만 이제는 주저 없이 인텔이든 라이젠이든 원하는 CPU를 선택하시는 것 같아요. 아래는 간단한 라이젠3 1200과 라이젠3 1300X의 스펙입니다. 참고하세요. 박스를 개봉하면서 알아보도록 해요.

■보급형 AMD 라이젠3 1300X  CPU 박스 개봉기 

AMD 라이젠3 1300X 스펙

▼먼저 라이젠3 1300X의 박스 패키지 외관입니다. 많이 보셔서 눈에 익었겠지만 역시 다른 점은 라이젠3 의 표시인 숫자 "3"이 라이젠3 시리즈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네요. 

라이젠3 CPU 두 종류 1200과 1300X는 형들 CPU인 라이젠5 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물리적 코어의 수는 4개로 쿼드코어이지만 가상 코어는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 가격에 쿼드코어 CPU라면 선택도 괜찮을거 같아요.


▼ AMD 라이젠3 1300X의 박스 패키지 윗면에는 간단한 AMD 라이젠3 1300X의 스펙과 유통사의 정품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박스 봉인 역활도 하죠. 정품을 샀는데 찢겨 있다면 의심해봐야겠죠. 

이번 AMD 라이젠3 1300X 제품은 대원씨티에스에서 유통과 AS를 담당하는 제품이군요. 아 지원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저에게 조립을 의뢰했던 분에게 협조를 구해 촬영한 것입니다. 저도 지원 받아 리뷰 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 봉인 스티커를 컷팅 한 후 박스를 연 모습입니다. 번들 쿨러인 "Wraith Stealth"와 AMD 라이젠3 1300X CPU가 들어있어요. 매번 볼 때마다 생각 되지만 CPU를 담고 있는 패키지가 불안 하긴 해요. 

쎄게 눌러지면 핀이 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그래도 아직 까진 여러 대를 해봤지만 휘어진 채로 배송 온 것은 없었어요. 라이젠이 스레드리퍼 CPU처럼 인텔과 같은 타입이었다면 더 대박이 나지 않았을까 싶네요.

▼ CPU와 보증서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그런거랑 라이젠3 로고가 새겨져 있는 정품스티커가 들어 있는 박스의 모습입니다. 


▼ 아래는 정품 박스에 함께 들어 있는 "Wraith Stealth" 레이스스탤스 쿨러의 모습입니다. 라이젠7 의 쿨러와 같이 RGB LED가 들어 오지는 않으니 참고하세요.

▼ 간혹 부품을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매 후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질문이 "원래 라이젠 쿨러 서멀 부분에 보호 비닐이 없나요?" 순간 당황. 

서멀에 보호 비닐이 있다면 비닐 제거시 서멀이 벗겨지겠죠. 라이젠 쿨러들의 CPU쿨러 밑면에 서멀 부분에는 보호비닐이 없는 것이 정상입니다.

▼ 메인보드에 연결은 4핀 소켓으로 연결이 되어 집니다. 저번에 한번 라이젠 쿨러 장착 방법을 포스팅 한적이 있는데 CPU쿨러를 장착 하실 때는 나사 하날르 한번에 다 조이지 마시고 대각으로 순서대로 조금씩 조여 주세요. 

▼ 라이젠3 1300X르 MSI A320M PRO-VD PLUS에 장착한 모습니다. CPU 외관은 이뻐요. 가려지지만 말이죠. 여러 벤치마킹 사이트나 유튜브 등을 보면 1300X와 G4600, i5-7400등의 CPU와 비교를 하는데요. 

음,,, 정확히 조립 후 테스트만 해봤을 뿐 실 사용은 제것이 아니라 제대로 해본적은 없지만 여러 벤치테스트 결과를 본다면 게임부분만 놓고 본다면 i5-7400에 비해 낮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라이젠을 선택하신는 분들이 대부분 게임이나 다중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기에 그래픽을 개쓰레기를 달지는 않을 것입니다. 보통 GTX1050, GTX1050ti, GTX1060, 라이젠3에 GTX1070을 다시는 분도 보았으니깐요.

간단하게 AMD 라이젠3 1300X  CPU 박스 개봉을 해보았는데요. 머랄까 라이젠5, 라이젠7 처럼 높은 코어와 스레드를 생각하고 멀티작업이나 유튜브방송, 트위치, 아프리카TV등의 다채널 동시 송출을 부드럽게 하시고 싶으신 분들께는 상위 모델을 가시는 것이 후회 없을 것 같아 보이구요.

그렇지 않고 당신이 저렴한 가격에 쿼드코어 CPU를 메인으로해 가성비 좋은 그래픽 카드를 쇼핑해 게임만 하는 유저라면 GTX1050 이상의 그래픽카드 장착해서 사용하실 분들에게는 나름 저렴한 가격에 쿼드 코어 CPU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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