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8 카메라 셔터버튼 이동 방법. 편하게 촬영하자

오늘도 갤럭시노트8을 만지작 거리며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기능을 알게 되었어요. 물론 이미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바로 카메라의 촬영 버튼 즉, 셔터버튼이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요.

이 방법으로 노트8의 카메라를 실행해 사진 촬영시 엄지 손가락이 셔터 버튼에 잘 닫지 않아 사진 촬영이 힘들었거나 불편 하신분들이 이용하시면 좀 더 편안하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굳이 셔터 버튼을 이동하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음성으로 촬영"이라는 옵션 설정을 이용해 "스마일", "김치", "촬영", 찰칵" 이라고 정확히 말하면 자동으로 촬영이 가능하지만 사람 많은 곳에선 민망하거든요. 

그럼 간단하게 갤럭시노트8의 카메라 촬영버튼 즉, 셔터버튼을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봐요.  

■ 갤럭시노트8 카메라 셔터버튼 이동 방법. 편하게 촬영하자

▼ 먼저 갤럭시노트8의 빠른 카메라 실행 방법은 전원버튼을 따닥 연속으로 누르시면 잠금화면에서도 카메라가 실행이 됩니다.

▼ 어래의 이미지는 셔텨버튼을 이동하지 않은 일반적인 카메라 실행 모습니다. 가운데가 기본 촬영 버튼인 셔터 버튼이고 오른쪽은 촬영한 사진을 볼 수 있는 갤러리 버튼이죠. 이제 이 셔터 버튼을 원하는 곳으로 옮겨보도록 할게요.

▼ 노트8의 촬영시 가로로 잡는다고 가정을 한 모습입니다. 만약 왼손으로 사진을 찍는 상황이오면 우측의 기본 셔터버튼은 매우 불편한 위치가 됩니다. 

이럴 때 기본 셔터버튼을 드래그해서 좌측 상단의 엄지가 가기 좋은 자리에 가져다 놓으면 되세요. 그리고 아래 두번째 이미지는 왼손 사용 촬영시지만 가운데 버튼이 불편 할 때 갤러리 버튼 쪽으로 셔텨 버튼을 옮긴 모습니다.

이렇게 셔터 버튼을 원하는 위치에 이동시켜 2개의 셔터 버튼을 만들었을 때 기본 셔터버튼과 이동셔터 버튼 모두 사용이 가능하더군요. 음성촬영도 가능합니다. 

다시 셔터 버튼을 원래대로 만들고 싶을때 다시 드래그해서 원래 자리로 가져다 놓으면 셔터 버튼은 다시 하나가 됩니다. 어떻게 저에겐 뜻박에 기능 중에 하나였던 갤럭시노트8 카메라 셔터버튼 이동 방법으로 이제 어느 손으로 잡던 좀 더 편하게 촬영해 멋진 사진 추억 남기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