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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조립컴퓨터 조립완료후기 GTX1050 달면 게임도 가능하다.

hardware/간단한 소개와 리뷰

by 친절한박팀장 2017. 12. 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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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를 보시고 무료조립 의뢰를 해주셨는데요. 이번 조립은 주 목적이 빠른 사무용, 업무용 컴퓨터를 원하신 것 같아요.

처음에 펜티엄을 권해 드렸지만 i3급의 cpu를 굳이 원하셔서 i3급에서 가장 가격이 저렴한 i3-7100 카비레이크 CPU를 권해 드렸어요. 업무용에 i3는 사치인데 말이죠. 업무에따라 달라 질 수 있긴 하지만요. 대부분의 문서 작업 위주의 업무컴퓨터라면 펜티엄을 가셔도 무방 합니다. 

또 여기에 빠른 부팅과 로딩을 원하셔서 SSD를 기본으로 장착 했습니다. 데이터 저장이나 파일 저장은 따로 하는 컴퓨터가 있다고 하시네요. 그럼 전체적인 업무용, 사무용 조립컴퓨터의 구성 스펙에 대해 알아 볼까요. 

▼ 사무용조립컴퓨터 조립완료후기 GTX1050 달면 게임도 가능하다. - 시스템 사양

- 인텔 코어i3-7세대 7100 카비레이크 (대리점 정품)

- 삼성전자 DDR4 4G PC4-19200 (정품)

- WD Green SSD (120GB) 웨스턴디지탈 SSD

- 3RSYS J210 해머 미들타워

- H110M-G/M.2 에즈윈 카비레이크 메인보드

- 쿨러마스터 MWE 500W 80PLUS Standard 230V EU

▼i3-7100을 사무용으로 조립해보긴 오랜만인데요. 그동안 G4560, G4600을 주로 이용해와서 그런 것 같아요, 의뢰자의 주 목적이 사무용이지만 추후에 그래픽카드를 달면 어느 정도의 게임도 가능한 PC를 처음부터 생각 하신 것 같아요, 

그런면에 라이젠3을 권해 드리고 싶지만 당장 별도의 그래픽카드 없이 사무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별도의 그래픽카드가 없는 라이젠은 부적합 하거든요. 

간혹 누군가는 묻습니다. 왜 지금 카비레이크 i3를 사용하냐고 새로나온 쿼드코어 i3인 인텔 코어i3-8세대 8100 (커피레이크) CPU가 있는데 이러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물론 사용해도 되죠. Z370 메인보드 기준 최저가 약16만원 대의 메인보드를 사용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그렇게되면 메인보드 구성에서 카비레이크 구성보다 금액적으로 출혈이 크게 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업무용으로 쓰기엔 과하다 싶기도 하구요. 지금 만약 당장 빠듯한 금액 안에서 업무용이나 학습용 컴퓨터를 구매해야 된다면 카비레이크가 금액적으로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200시리즈 메인보드인 1151소켓에는 현재로서는 1151V2 소켓의 커피레이크 cpu가 호환이 안되니 이것도 구매시 생각하셔야 합니다. 지금의 h110이나 b250과 같은 저가형 1151v2용 메인보드는 내년 초에나 발매 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번 의뢰자분도 Z370의 메인보드 금액이 너무 높아 업무용으로는 마땅치 않아 카비레이크 CPU 로 결정 하신 것 같아요. 카비레이크 i3라도 아직 2C/4T에 3.9GHz의 높은 동작속도로 성능이 꽤 괜찮거든요. 최근에 펜티엄의 가격이 조금 올라 i3와 가격 차이가 많지 않아 펜티엄을 생각 하신 분들이 많이 선택하시는 것 같아요. 

▼ 처음엔 8G 메모리를 생각하셨는데 지금 메모리 가격 상황이 조금 그렇다 보니 업무용으로 4G도 충분하다고 말씀 드리고 메모리 가격이 언제 떨어질지는 모르지만 향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8G로 업그레이드 하시는 걸 추천 드렸습니다. 


▼ 이번에 사용 된 메인보드는 ASrock의 H110M/M.2 모델입니다. 특이점은 별거 없는데 m.2슬롯이 잇다는 것과 카비레이크 cpu를 바이오스 업데이트 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정도죠. 

그리고 이것보다 가격이 낮은 5,6 만원대 제품들이 있으나 사용자 분이 추후 m.2 를 사용할 지도 모르겠다며 M.2 슬롯이 있는 메인보드를 원해 직접 고르셨어요.

▼  에즈윈에서 무상 3년 AS를 보장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메모리 슬롯은 2개이며 최대 메모리 확장은 32G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 합니다. 

      

▼ 어쩌다 보니 요즘 SSD를 ADATA 제품과 WD의 Green,과 Blue 제품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별 다른 이유는 없는데 많이 조립을 해봤지만 아직 초기 불량이나 사용자 분들이 SSD에 관한 고장 문의가 한 건도 없어 제 개인적으로 믿고 쓰는 브랜드 이기도 합니다.  

있으면 아주 좋고 없으면 많이 아쉬운 것이 SSD죠, 업무용이지만 자료 저장용 데이터보관 PC는 따로 있으셔서 SSD만 구성을 원하셨어요.

▼ 이번 업무용컴퓨터의 심장은 쿨러마스터 MWE 500W 80PLUS Standard 230V EU으로 선택하였는데요. 우선 포장은 동급 가격대비 갑인 것 인정. 케이블이 플랫케이블이 아니란 것이 조금 아십지만 모든 구성 비교적 만족하며 사용 중이고 권해드리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 것 파워 쿨러의 소음이 아주 조용한 편입니다. 조용한 소음에도 불구하고 파워의 발열은 또 그리 높지 않게 나와 가격대비 만족합니다.

2~3만원대 저렴한 파워나 1만우너대 파워를 사용하면 가격은 낮출 수 있으나 불안정한 전압으로 부품들의 수명이 오래 가지 못한 경우가 많아 저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마이크로닉스나 쿨러마스터, 슈퍼플라워, 파워렉스, FSP 등의 4만원대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조립 후 결과도 만족스럽구요.

이번에도 바쁜 일과와 함께 하다 보니 조립 완료 사진이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분명 찍어뒀는데;;; 다음 부터 꼭 올리도록 할게요.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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