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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조립할 때 육각볼트 빼거나 고정 할 때 사용하는 육각 뽁스 드라이버

hardware/간단한 소개와 리뷰

by 친절한박팀장 2018. 3. 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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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부품들을 사서 조립을 하다 보면 일반적으로 케이스 안의 흔히 말하는 메인보드 지지대 즉, 육각볼트가 ATX 보드에 맞춰져 꼽혀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m-ATX보드들도 많이 사용해 조립을 하는 경우가 많아 육각볼트를 m-atx 메인보드 디자인의 지지대 홀에 맞게 꽂아줘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오늘 알려드리는 공구인 육각볼트를 빼거나 박을 수 있는 육각 뽁스 드라이버가 없는 경우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공구들을 이용해 빼셔서 장착을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정확히 체결이 안되면 지지대가 흔히 말하는 빡아가 나서 메인보드 고정 할 때 헛도는 경우가 가끔 생기게 됩니다. 

컴퓨터를 자주 분해해 청소나 조립을 하는 분들이라면 하나쯤 가지고 계시면 여러모로 요긴한 공구가 아닐까 싶어요. 케이스의 육각볼트 뿐 아니라 그래픽카드의 타입 변경에도 사용할 수 있거든요. 

LP 타입으로 변경할 때 dvi나 rgb포트를 고정하고 있는 볼트도 빼거나 고정하기에 편하더군요. 아 그리고 저도 궁금한 것이 있는데 이게 왜 이름이 뽁스인지 아시는 분 아무리 찾아봐도 어원이 없네요. 잘 뽑는다고 뽁스일까요?ㅎㅎ

▼ 아래 예를 들어 L530 케이스 안쪽 메인보드가 들어가는 바닥의 모습이에요. 일반적으로 지지대가 ATX 보드에 맞춰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오늘은 아는 분이 사고는 싶은데 뽁스 드라이버를 이름을 모르겠다고 하나만 구해 달라고 하셔서 대신 주문해 오늘 왔길래 함께 뜯어보며 사진 몇 장 찍어봤어요.    

▼ 드라이버 하나니 포장도 별다를 것 없고 가격도 꽤 저렴합니다. 인터넷에 육각 뽁스 드라이버라고 검색하시면 많이 나오실거에요. 그중 최저가 제품을 사시면 될 것 같아요. 링크는 따로 제공 안 할게요.

▼ 일반적으로 PC조립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5.0mm 제품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 아래는 케이스의 육각볼트를 뽁스 드라이버에 끼워본 제품입니다. 꽉 끼진 않습니다. 장착 후 탈착이 쉽게 아주 조금의 여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헛돌거나 하는 문제는 없으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어떻게 간단하게 컴퓨터 조립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육각볼트 빼거나 고정 할 때 사용하는 육각 뽁스 드라이버에 대해서 짧게 알아봤네요. 혹시 이름을 몰라 찾지 못하셨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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