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친구가 인스타 디엠으로 모르는 여자가 FWB, ONS 가 들어간 디엠이 왔더래요. 근데 그 친구나 저나 뭔 뜻인지 몰라서 FWB뜻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알아보는 김에 FWB와 함께 많이 사용되는 영어 줄임말 BBW뜻, ONS뜻, LTR뜻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뜻과 관련이 있는 영화를 제 기준에 따라 골라서 연관 지어 봤어요. 처음에 친구랑 FWB의 뜻을 알고 나서는 "이게 가능해?"라고 생각도 했습니다. FWB, BBW, LTR, ONS 등의 약어를 알아두면 조금이 낯선 디엠을 가려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알아두는 것도 좋은 것 같아서 글로 작성해두려 합니다.
FWB는 "FWB: Friends with Benefits"의 약어로, 친구 간의 우정과 신체적인 관계를 뜻하는 "Friends with Benefits"의 약어입니다. 우리 식으로 하면 줄임말이죠. 이러한 형태의 관계는 서로의 정신적 육체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우정과 친밀함을 느끼며,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게 됩니다. 저로서는 조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긴 합니다.
FWB뜻과 연관되는 제 기준에서의 영화는 2011년 개봉한 FWB를 풀어쓴 "Friends with Benefits"가 있습니다. "Friends with Benefits"는 뉴욕의 광고회사에서 아트 디렉터로 일하는 딜런(저스틴 팀버레이크)과 헤드헌터로 일하는 제이미(밀라 쿠니스)가 서로 친구라는 관계에서 시작해, 서로의 성적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한 관계를 맺고 서로의 관계를 지켜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둘은 서로의 직장 생활과 사적인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신뢰를 쌓아가며, 결국 서로에게 다가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성적인 부분이 개입되면서 혼란스러움이 생기고, 더 이상 그 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디테일은 생략하겠지만, 결국 딜런과 제이미는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해 주며, 서로를 위해서 희생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로맨틱한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Friends with Benefits"는 섹시하면서도 매력적인 주인공들과 유쾌하고 재미있는 대사, 그리고 로맨스와 코미디의 균형 잡힌 조화가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BBW뜻은 "Big Beautiful Woman"의 약어로 흔히 비만체형의 여성을 일컫는 용어라고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어떤 체형을 갖고 있던 여성이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자존감과 자신감이 내포되어 있는 약어로도 사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비만체형이 아닌 여성들도 자신의 몸을 자신감 있게 인정하며 표현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BBW : big beautiful woman"와 관련된 대표적인 영화로는 2007년 개봉한 'Hairspray'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BBW 캐릭터인 뚱뚱한 트레이시가 자신의 재능과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문화에 뚱뚱한 여성들의 매력과 가능성을 알리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트레이시는 유명 TV쇼에서 춤을 출 기회를 얻으면서, 자신과 같은 뚱뚱한 여성들을 대표하여 성장하게 됩니다.
이 영화는 BBW 여성들이 자신들의 매력을 발견하고 성장하며,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또한 이 영화를 통해 뚱뚱한 여성들도 매력적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며, 개개인이 다양한 체형을 가진 것도 다 저마다의 매력이 있고 아름다우니 부끄러워 말아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하는 것 같아요.
ONS뜻은 "One Night Stand"이란 뜻은 tv나 영화 드라마 등에서 많이 언급이 되었기에 대충은 알고들 계실 텐데요. 이 ONS의 뜻은 바로 영어 뜻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신체적 관계 위해 한 번 만남으로 그 이후 연락을 끊거나 또는 서로 필요에 의해 원할 때만 하룻밤을 보낸다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합니다. 서로에 대한 의무나 책임감 없이 말이죠.
그리고 ONS뜻과 연관된다고 생각되는 영화로는 2011년 개봉한 "원데이" 있는 것 같아요. 대학 졸업식 날, 처음 만난 엠마와 덱스터는 서로 아무런 관계도 없는 두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날 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매년 7월 15일, 두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들을 그려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영화는 "ONS : one night stand"의 대표적인 문제점인 감정적인 결합과 책임감을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듯합니다. 또한 일시적인 사랑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줌으로써, 관계를 가볍게 여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LTR뜻은 "Long Term Relationship"의 약어로서, 장기간 이어지는 관계를 뜻합니다. 이러한 관계는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해 줄 수 있는 감정적 이성적 교류와 뜻밖의 신체적 교류를 통해 이루지기도 합니다. 이런 관계는 대부분 연애에서 결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서로에 대한 상호 존중과 배려가 약속과 책임감이 있어야 가능한 관계입니다.
LTR뜻과 연관된다고 생각되는 제 개인적인 영화는 "Love, Rosie"는 LTR (Long Term Relationship)과 연관되는 영화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을 다룬 영화 중 하나입니다.
"Love, Rosie"는 LTR(long-term relationship)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주인공 로즈와 알렉스는 어릴 때부터 친구로서 서로를 알고 있었고, 서로를 사랑하지만 결국 서로를 놓치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서로의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들을 함께 나누며 연락을 유지하며, 결국 마침내 다시 만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Love, Rosie"는 LTR에서 중요한 요소들인 의사소통, 믿음, 지지, 그리고 상호적인 관심 등을 다루며, 두 주인공의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그들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이 영화는 LTR에 대한 생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관객들에게 LTR에서 중요한 가치들에 대해 생각하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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