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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동차 관리법 이것 만은 신경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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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친절한박팀장 2017. 8. 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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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창 무덥기 시작하기 전에 제가 했던 여름철 자동차 점검을 했던 걸 바탕으로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정말 무더운 요즘 여름인데요. 마치 수영복 반바지만 입고 일하러 다녔으면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여름철이 점점 더 길어지고 있는데요. 편리한 이동 수단인 자동차도 여름이 되면 힘들어 한다고 한답니다. 그래서 여름철엔 좀 더 자동차에게도 신경을 써 줘야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 간단하게 여름철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볼까 합니다. 여름철 아직 휴가 시즌이 남아 있는데요. 먼 거리를 이동해 출장을 가시거나 여행이나 휴가를 즐기시러 가기 전에 자동차 점검 몇 가지 미리 해두시고 안전하게 즐거운 여행 만드시길 바래요.

▼ 여름철  자동차 관리법 이것 만은 신경 쓰자 - 타이어 공기압 점검

여름철 자동차 관리 중 먼저 가장 많이 사용하게되는 타이어의 공기압부터 체크 하셔야 하는데요. 요즘 온도가 너무 높죠, 이러면 도로의 표면 온도는 우리가 느끼는 것 보다 훨씬 높은 온도를 보이게 됩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에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바로 온도인데요. 

지금처럼 무더운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도로면의 온도와 타이어와 도로가 만나서 발생하는 마찰열까지 더해져 온도가 매우 높아지게 됩니다. 이러다 주행을 멈추고 서늘한 곳에 주차를 하게 되어 타이어의 열이 내려가게 되어 팽창과 수축을 반복해서 자연스럽게 타이어의 공기압이 조금씩 빠지게 됩니다. 

자신의 차량의 타이어 적정 공기압은 자동차 구입할 때 주는 사용설명서나 타이어 옆면을 보시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수시로 변하는 온도와 주행장소 외부환경등을 고려해 매일 공기압을 점검 할 순 없겠죠. 

저 같은 경우는 계절이 바뀔 때를 이용해 주로 단골 타이어 가게를 찾아 점검을 받고 있는데요. 단골 수리점이나 타이어 가게 가면 웬만한 곳은 전부 타이어 공기압 측정 정도는 무료로 해 주거든요. 여름철에는 타이어에도 관심을 가져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철  자동차 관리법 이것 만은 신경 쓰자 - 냉각수 점검

여름철에 특히 자동차 점검 때 빠져선 안되는 것이 바로 냉각수 점검인데요.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시동을 켜고 주행을 시작하면 겨울철과 달리 엔진의 열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이럴 때 엔진의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냉각수입니다. 참고로 엔진 냉각수를 확인을 하실 때에는 꼭 시동을 끄고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엔진이 식었다고 판단되면 그때 진행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초보자들은 간혹 뜻하지 않게 화상을 입을 수도 있거든요.

▶냉각수 체크하기 

- 자동차의 보닛을 연 후 냉각수 저장 탱크 옆면에 보시면 표시 눈금이 있습니다.  

- 냉각수 표시선인 L(LOW) / H(HIGH)/ F(Full) 중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는지 확인한다. 단, 한꺼번에 많이 넣게 되면 누수가 발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냉각수 저장 탱크와 연결되어 있는 배관의 냉각수 누수 여부를 점검한다.   

-냉각수 누수를 발견 했을 때에는 정비소 방문 후 빠른 점검 받기 



▼ 여름철  자동차 관리법 이것 만은 신경 쓰자 - 에어콘 점검

겨울철엔 히터 여름철엔 자동차 에어컨 없이는 어딜 움직이질 못합니다. 요즘 같은 때에는 말이죠. 제가 자동차의 기능 중 가장 좋아하는 가능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변 친구들 중에는 자동차 구매 후 단 한번도 에어컨 관련 점검을 안한 친구도 있더군요. 

에어컨의 필터는 오래 사용하다 보면 퀘퀘한 냄새가 난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에어컨을 틀면 좋지 않은 냄새가 나게 됩니다. 에어컨 필터는 구매 후 직접 설치도 가능한 부분이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그 외의 에어컨의 기능적 부분은 가까운 수리 센터를 방문해 점검 받는 것이 무더운 여름날 고생 안 하는 방법입니다.  

▼ 여름철  자동차 관리법 이것 만은 신경 쓰자 - 와이퍼 점검

여름철 더위 만큼 운전자와 자동차를 힘들게 하는 요인이 또 있죠. 바로 장마철로 인한 잦은 비가 원인인데요. 이럴 때는 미리 와이퍼를 점검해 주셔야 합니다. 빗길 운전을 할 때 와이퍼가 제대로 동작 하지 않는 다든지 제대로 와이퍼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큰 사고로 이어 질 수 있는데요. 

미리미리 와이퍼를 세워 고무날이 상한 곳은 없는지 이물질 등이 끼어 있지는 않은지 등을 체크해 주셔야 합니다. 와이퍼를 점검시 와이퍼를 작동 할 때에는 워셔액을 뿌리면서 점검을 하셔야 합니다. 

마른 유리에 동작을 하게되면 오히려 와이퍼가 손상 될 수 있으니깐요. 만약 워셔액을 뿌리면서 와이퍼 작동 후 워셔액이 제대로 닦이지 않는다면 와이퍼 교체를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와이퍼도 셀프로 직접 교체가 가능하니 이번에 한번 도전해 보세요. 

 여름철  자동차 관리법 이것 만은 신경 쓰자 - 브레이크 점검

여름철 도로 노면은 계란도 익을 만큼 뜨거운 70도 이상의 높은 온도를 보여주게 됩니다. 당연히 타이어와 도로면은 마찰열이 발생하게 되겠죠. 이렇게되면 브레이크액이 마찰열에 의해 끓어오르면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유압이 전달되지 않는 베이퍼록 현상이 발생 할 수도 있는데요. 이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정작 브레이크를 밟았는데도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큰 사로로 이어 질 수도 있습니다. 여름철 미리 브레이크액과 브레이크 관련 점검을 받아 두시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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