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헤더 영역
상세 컨텐츠
본문
반응형
스팀의 10월 하드웨어와 소프웨어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좀 특이한 결과를 가져다 주었는데요. 기존에 스팀에서 윈도우10 64비트의 운영체제가 과반수를 넘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예전의 운영체제인 그것도 이미 많은 PC 유저들이 사용하지 않는 윈도우7 64비트의 점유율이 날이 갈수록 올라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9월까진 그래도 윈도우10이 점유율이 높았는데 10월 들어서 압도적으로 윈도우7 점유율이 높아져 저도 놀라며 왜 이렇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오늘 이 결과가 나타난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 보도록 할게요.
■스팀 가장 인기 있는 OS가 Windows7 이유는 PUBG(배틀그라운드)와 중국 때문이다.
아래의 설문 조사를 보더라도 10월 이전에는 그나마 스팀의 유저들의 운영체제 중 윈도우10 64비트가 점유율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 했습니다.
하지만 배틀그라운드가 인기를 얻으며 동접자수가 매번 최고를 갱싱 할때 마다 윈도우7의 운영체제 점유율이 점점 높아지더니 10월에는 윈도우10의 점유율을 눌러 버렸네요, 그것도 2배 가까운 점유율 차이를 보여주네요.
10월을 기준으로 스팀에서 윈도우7 64비트의 점유율은 무려 64.48%이며, 윈도우10 64비트는 그에 반해 29.19%라는 9월보다 많이 내려간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왜 이같은 현상이 생겼는지 갑자기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 윈도우7이 게임에서 더 유리한가? 하는 궁금증부터 여러가지 의문이 들었지만 답은 간단한데 있더군요.
바로 배틀그라운드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특히 중국에서의 인기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달리 윈도우10 운영체제가 아직 보편화된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윈도우7을 많은 데스크탑에서 아직까지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인구대비 많은 유저가 중국에서 윈도우7 기반의 pc로 배틀그라운드를 접속하다보니 이 같은 결과가 나온 듯 합니다.
아래는 윈도우 버전별 점유율과 좌측에는 많이 사용 된 언어를 알 수 있는데요. 스팀에서 10월 가장 많이 사용 된 언어는 바로 중국어 간체인 것을 알 수 있죠. 무려 56.12%나 되네요. 중국분들이 정말 게임을 좋아하나 봐요. 오히려 영어는 13.37%나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네요.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지만 중국내의 게임 산업과 게임 유저들의 수, 게임 인기를 조금은 짐작을 할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생각 되어지네요. .
하지만 위 결과만 가지고 중국어 간체 사용자가 증가하였다고 배틀그라운드와 연관 지을 수 있을까? 했는데 스팀 스파이 트위터를 통해 확고해 지더군요.
스팀스파이의 데이터를 보면 PUBG 즉, 배틀그라운드의 중국 접속자 수 증가 추이가 지난 8월 시작점을 보시면 약 100만명 정도였는데요. 10월을 보게 되면 약 600만명의 플레이어가 게임을 즐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하더라도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여주네요. 인구 수가 많은 것도 한 몫 하겠죠. 오늘은 10월 스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개인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스팀에서 Windows7이 왜 가장 점유율이 높은지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 아 스팀의 가장 인기있는 OS가 Windows7 이유는 PUBG와 중국 때문이다. 포스팅 겸 배틀그라운드 100만원대 견적 구성도 올려 놓아요,
지금 아직 인텔의 8세대 cpu는 메인보드들이 저가가 출시 되지 않아 기존의 구성들 보다 메인보드에 많은 가격 비중을 두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만약 PUBG 컴퓨터를 구매하신다면 라이젠5 1600의 6코어 12스레드의 cpu를 기본으로해서 구성해 보았습니다. 메모리 16g, gtx1060 3g, 구성으로 중 상옵으로 무난하게 플레이 하실 수 있습니다.
예산을 100만원대로 잡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배틀그라운드용 뿐 아니라 게임용 pc를 구매를 지금 시점에서 하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반응형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