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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고기의 효능 어디에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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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친절한박팀장 2017. 12. 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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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리 훈제를 참 좋아하는데요. 맛있는 식당을 찾아 먹으러 다니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너무 오리 고기 훈제 요리가 먹고 싶을 땐 마트에 가면 여러 종류의 오리 고기 훈제 요리가 팩으로 나와 있어 그걸 사서 먹기도 합니다. 

오리 고기 훈제 요리 말고도 오리는 닭과 함께 많은 종류의 레시피가 있는 식재료 이기도 하죠. 대표적으로 탕과 훈제, 그리고 구이 스테이크 등 수도 없는 여러 방식의 오리 고기 요리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맛도 좋은 오리 고기의 효능에 대해 짧게 적어 보려 해요. 그냥 뭐 먹어도 좋지만 그 음식의 재료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고 먹으면 아무래도 더 도움이 되고 맛이 있겠죠. 

우리가 흔히 접하게 되고 주로 먹는 닭과 돼지고기보다는 식당 수가 작은 편이지만 그래도 마니아들은 맛있는 집만 찾아 다닌다고 하죠. 

■ 오리고기의 효능 어디에 좋을까?

오리 고기를 말할 때 꼭 짚고 넘어가는 것이 바로 오리가 품고 있는 불포화 지방산과 낮은 칼로리 그리고 콜라겐을 들 수 있는데요.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의 육류가 대부분 포화 지방산 함유량이 높은 반면 오리 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에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리고기의 효능 어디에 좋을까

불포화 지방산은 포화 지방산과 다른게 상온에 오래 두어도 굳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 불포화 지방산은 우리 두뇌 세포막의 구성 성분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리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조절해줘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 또 몸이 좀 처지고 힘들 때 백숙 대신에 오리탕을 주로 먹는데요. 오리고기에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우리 몸에 해로운 기름이 적으며 또 안 좋은 환경과 잘못된 습관들로 인해 누적된 술, 담배와 미세먼지 등도 여기에 포함이 되겠죠. 몸 속의 독소라고 해야 하나요 안 좋은 것들을 해독해주는 효능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리의 또 다른 효능이 바로 몸의 원기를 회복 시켜 주는 효과인데요. 오리고기 속에는 기력 회복을 돕는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요즘 같이 계절이 바뀌는 때가 되면 처지는 쉬운 기력 회복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100g기준으로 봤을 때 닭가슴살 보다는 조금 높지만 돼지고기 삽겹살에 비해 낮은 칼로리인 134kcal라서 기름이 많다고 칼로리가 높은 것 아니냐는 오해는 안 하셔도 되시겠어요. 저도 요즘 살이 쪄 다이어트를 할 때 텁텁한 닭가슴살 보다는 오리고기를 이용해 볼 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은 남자나 여자나 젊은 사람이나 나이든 노인이나 피부와 건강에 관심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는 것이 바로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아니겠어요. 

바로 오리고기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산이 피부조직에 콜라겐 쭉~쭉 공급해 주어 피부 세포들의 재생에 도움을 주어 피부미용에도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래서 닭발과 함께 여성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ㅁ[뉴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이 처럼 오리고기가 함유하고 있는 여러 영양 성분들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어 세포들의 재생을 도와 노화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즐겨 먹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오리 고기의 여러 비타민A로 인해 우리 몸의 떨어진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제가 입안이 가끔 염증이 생기는데 저는  그때마다 오리탕을 먹어왔는데요. 저는 도움이 되는 것 같더군요. 이처럼 면역력이 떨어질 때도 챙겨 먹게 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오리 고기 이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장점이 바로 다른 육류들에 비해 소화가 잘 된다라는 것인데요. 장점 중 하나인 많은 불포화지방산의 효과로 다른 육류들에 비해 소화되는 시간이 짧아 소화가 비교적 잘 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오리고기의 효능에 대해 짧게 알아 보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글을 적다 보니 사진을 보고 있자니 훈제오리가 급 땡기는데요. 안되겠어요. 이번 주 주말에는 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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