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Media Creation Tool"를 이용해 설치 usb 만드는 방법을 알아봤는데요. 간혹 통합 버전의 4G가 넘는 대용량 iso 파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습니다.
rufus는 예전부터 iso파일을 usb로 제작해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PC에 윈도우를 설치 할 경우나 마더보드의 BIOS 업데이트가 필요할 때 주로 사용해 오던 프로그램입니다. 저 또한 자주 이용해 왔구요.
그래서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ISO 파일을 usb로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rufus"를 이용해 4G 이상의 대용량 iso 파일을 usb로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 보도록 합시다.
▼ 오늘은 4G 이상의 통합버전 iso나 4G보다 용량이 큰 iso 파일을 rufus를 이용해 제작하는 설정이니 참고 하시고 보세요. 먼저 대용량이니 8G 이상의 usb를 준비하셔야겠죠. 그런 후 usb를 PC에 연결 하세요.
1개의 usb가 연결 되었을 경우 자동으로 인식이 됩니다. 여기서 1번 부분인 "디스크 형식과 부팅 시스템유형"을 "MBR 파티션 형식의 BIOS 또는 UEFI(BIOS)호환"으로 선택해 줍니다.
그런 후 2번의 "파일시스템"을 4G이상의 파일을 인식 할 수 있는 "NTFS"로 선택해 줍니다. 그리고 3번의 "iso이미지"옆의 디스크 모양의 첨부파일 찾기를 눌러줍니다. "새 볼륨레이블"의 이름은 마음대로 변경하셔도 되고 그냥 두셔도 되세요.
▼ 첨부하기를 눌러서 usb로 만들고 싶은 윈도우10 iso 파일을 선택해 "열기"를 클릭해 추가합니다.
▼ iso 파일을 추가 후 "시작"을 누르게 되면 경고창이 뜨게 되죠. 해당 usb안의 모든 데이터는 삭제 포맷 후 제작이 진행되니 다시 한번 확인하라는 뜻이죠. 해당 usb안의 데이터가 필요 없다면 "확인"을 누르면 시작하게 됩니다.
▼ 파일 시스템 만들기와 iso파일 복사를 진행 하게 되며 정상적으로 진행이 된다면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던 것 같아요.
▼ 조금 기다리면 아래와 같이 "완료"라는 글이 뜬다면 윈도우10 iso 부팅 usb 만들기가 완성된 것입니다. 이제 윈도우 설치를 하시면 되겠죠. 마더보드의 bios에 따라 다르지만 오래된 마더보드의 경우 cmos에서 부팅 우선 순위를 usb변경 후 진행하면 되실거구요.
마더보드마다 부팅 메뉴 단축키가 있어요. 요즘 많이 사용하는 asrock은 "F11", ASUS는 "F8", MSI는 "F11", 기가바이트는 "F12"를 사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정상적으로 제작된 부팅 usb를 윈도우10 설치하려는 PC에 연결 후 부팅 시 해당 마더보드의 부팅 메뉴 단축키를 딱~딱~딱 누르시다보면 부팅 디바이스 메뉴가 나타나실거에요. 그러면 해당 usb 선텍 후 엔터를 치시고 진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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