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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퇴치 위해 바퀴벌레약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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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친절한박팀장 2018. 6. 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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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에 접어들면서 날이 더워지고 비도 오고 그래서 그런지 사무실에 가끔 제가 귀신보다 혐오하는 바퀴벌레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사무실이 1층이다 보니 여름이되면 나타나는 것 같아요. 

바퀴벌레는 나타나도 꼭 갑자기 나타나서 사람을 놀라게 하는데요. 그러면 당황하고 놀래 잡지도 못하고 바라만 보게 되더군요. 그래서 매년 구매해 오던 컴배트 파워라는 바퀴벌레약을 구매를 했어요. 

새로 나온 바퀴벌레약들이 많이 있지만 사용도 안 해봤고 전 가성비를 좋아해 매년 이용해 오던 이 제품을 구매했어요. 이번에는 작은바퀴벌레보다 큰바퀴벌레가 많이 보여 큰바퀴용으로 처음 구입해봤어요. 그럼 제품의 언박싱과 바퀴벌레의 습성 등을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합시다.

▼ 아 그리고 지원이나 협찬을 받아 작성한 글이 아니니 참고해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컴배트에서도 종류가 많은데 전 가성비 좋은 아래의 제품을 사용해왔어요, 박스 외관에는 숨어있는 성충과 알까지 박멸 한다는 강한 문구가 눈에 띄네요. 

▼ 제품의 원리는 간단 합니다. 설치를 하면 바퀴벌레를 유인해 바퀴벌레가 약을 맛나게 먹으면 자신의 알은 물론이고 서식지로 돌아가게되면 거기 있는 바퀴벌레 성충과 알까지 모두 박멸이 되는 원리입니다. 

▼ 바퀴벌레약들은 바퀴벌레의 습성을 잘 파악해 제작한 것 같아요, 그래서 바퀴벌레 습성도 알아봤는데요. 바퀴벌레의 습성은 알려진 바로는 바퀴벌레들은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몇 주를 버틸 수 있고 물을 먹지 못한 상황에서는 일주일을 넘기기가 힘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인트 찾으셨나요? 바퀴벌레를 집이나 사무실 등에서 보기가 싫으시다면 거주 환경에서 물과 남아 있는 음식을 노출 시켜서는 안된다는 말이 되는 것이죠. 

바퀴벌레는 또 습성이 먹이를 먹으면 반정도 소화된 음식물을 토해내서 나눠먹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퀴벌레약을 먹고 서식지로 돌아가 먹은 약을 서로 나눠 먹고 같이 죽게 되는 것이죠. 

▼ 큰바퀴용은 처음 사봤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좀 놀랬습니다. 하긴 저 정도는 되어줘야 큰바퀴벌레가 다닐 수 있겠다 싶긴 하더군요. 포장은 비닐팩 안에 6개가 동봉 되어 있었어요.

▼ 포장을 뜯은 모습인데요. 처음 뜯을 땐 좀 특이한 냄새가 났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우리 강아지 사료를 사서 처음 봉지를 뜯을 때 났던 냄새와 비슷했는데 좀 더 강하고 약 냄새가 더 나는 정도였습니다. 포장을 뜯으니 저희 사무실 강아지가 와서 냄새를 맡기도 하더군요,

▼ 크기 비교는 강아지가 가끔 먹는 치킨순살캔의 크기보다 조금 더 컸어요. 가정에서 쓰기엔 좀 큰 크기 일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 측면은 생각보다 높이가 높지 않습니다. 측면의 홀로 들어가 먹이를 먹고 나오는 회오리 모양의 길이 나 있다고 합니다. 

▼ 바닥의 모습인데요. 양면 테잎이 붙여져 있습니다. 스티커를 뗀 후 붙이고 싶은 위치에 붙여 주시면 되는데 바닥에 평평하게 붙이든 벽면에 세워 붙여도 떨어지지는 않더군요, 바닥 면을 보니 바퀴벌레약 내부의 회오리 길 모양이 예상이 되네요.

▼ 그럼 전 이제 사무실 구석 구석 바퀴벌레가 다니는 길목마다 바퀴벌레약을 붙이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래 전 부터 사용해 왔지만 큰바퀴용은 어떤 효과를 줄지 기대가 되네요. 

▼ 아래 사진은 에어컨과 정수기 옆에 세워서 붙인 모습입니다. 저희 사무실이 구형 에어컨이라 세워두는 건데 물이 고이기 대문에 자주 출몰하더군요. 좌우로 2개 딱 붙여 두었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나면 한 두 마리 죽어 있겠죠. 제발 서식지로 돌아가 죽기를 치우기도 싫거든요. 작년에는 붙이고 3~4개월 뒤 한번 더 교체해서 붙였던거 같아요. 아 그리고 호기심이 많은 강아지가 있다면 강아지의 손이나 입이 닿지 않는 곳에 붙이세요. 강아지가 먹으면 큰일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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