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TUF GAMING B460M-PLUS 메인보드 이용 CPU 전력제한해제 방법

CPU의 성능의 최대치를 뽑는 것은 아마도 오버클럭이 가능한 CPU로 시스템을 구성해 오버클럭을 하여 cpu의 성능을 극대화해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일 것이다. 하지만 오버클럭에는 오버가 가능한 cpu 와 함께 세팅 방법과 고급 메인보드, 그리고 별도의 공랭 또는 수랭 방식의 cpu 쿨러가 준비가 되어야 함으로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마더 보드 제조사들이 전력제한을 걸어둔 해제하여 조금이라도 올 코어 부스터 클럭에서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전력제한 해제 방법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오늘은 ASUS TUF GAMING B460M-PLUS 메인보드 이용해 CPU의 전력제한을 해제하는 글을 올려두려 합니다. 

10700으로 하면 효과를 좀 더 볼 수 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cpu가 i5-10400이라 이걸 이용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력제한 해제 후 10700보다는 크게 효과를 보지는 못하지만 10400을 사용해 시스템을 구성한 분들이라도 안 해도 되지만 미약하게라도 이득을 볼 수 있으니 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 먼저 컴퓨터 전원을 누르고 Del 키를 눌러 BIOS 화면으로 진입합니다. 여기서 "F7번"을 누르시면 아래와 같은 Advanced Mode 방식의 고급모드로 진입이 됩니다. 여기서 상단의 메뉴 탭들 중 "Ai Tweaker"를 선택해서 "Internal CPU Power Management" 눌러 주세요.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마주하게 됩니다. 복잡할 것 같지만 여기서 4가지만 변경해 주시면 됩니다. 먼저 "CPU Core/Cache Current Limit Max"의 수치 입력 부분은 "9999"라고 입력 후 화면 빈 곳을 클릭하면 최대치 값이 자동으로 입력이 됩니다. 그리고 "Long Duration Package Power Limit"와 "Short Duration Package Power" 부분도 동일하게 하시면 최대치 값이 입력이 됩니다. 아니면 최대치 값 255과 4095, 4095를 각 각 순서대로 입력하셔도 됩니다. 

▼ 위 3가지만 하여도 되지만 "V-max stress" 부분을 "disabled"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 그리고 아래는 덤으로 인텔 가상화를 적용하는 방법입니다. advanced 부분에 "intel (VMX) Virtualization Technology"를 "Enabled"하시고 가상화를 사용함으로 변경 하실 수 있습니다. 

▼ 모든 설정이 끝났다면 "F10" 누루고 저장하고 종료하여 적용시켜 주시면 됩니다. 

▼ 아무것도 안 할 때에 그냥 전력제한 해제 전이나 후 큰 소비전력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게임이나 3D 작업, 스트레스 테스트, 벤치프로그램 등의 과부하를 주는 구간에서는 CPU 동작 속도의 향상이 됩니다. 이로 인해 사용하는 소비전력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부하를 주는 작업이 끝나 대기 상태가 되면 다시 낮아져 소비전력 또한 낮아지니 전력제한 해제를 해두고 사용하셔도 될 듯합니다. 그리고 전원관리 옵션에서 기본 전원 관리 옵션을 "고성능"으로 설정해주시면 끝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