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에 이어 간단하게 윈도우10 휴지통에 관련 된 내용이에요. 머냐면 바로 파일 또는 폴더를 삭제 할 때 휴지통으로 삭제되어 보내는 것이 아니라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영구 삭제 시키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2가지 방법을 포스팅 하려 합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나 사이트에 운영하다 보면 글을 작성하기 위해 많은 캡쳐 파일과 스크린샷 파일을 압축하고 풀고 하다 보면 제법 많은 이미지 파일들이 쌓이게 됩니다. 이걸 놔두기도 그렇고 삭제해도 휴지통으로 가니 또 휴지통을 비워야 하는 귀차니즘이 발생합니다.
그런 경우를 느낀 분들 중 몰랐던 분들이라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거 같아서 말이죠. 방법은 아주 쉬워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 먼저 첫 번째 방법은 한번 설정 해두면 삭제만 해도 바로 휴지통으로 파일이나 폴더가 삭제 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삭제 되어 버리는 설정입니다. 먼저 바탕 화면이나 파일 탐색기를 열어 휴지통 아이콘 위에서 우 클릭을해 "속성"을 선택해 줍니다.
▼ 그러면 휴지통 속성 창이 뜨는데요. 여기서 기본 설정인 "사용자 지정 크기"가 아닌 "파일을 휴지통에 버리지 않고 삭제 할 때 바로 제거"에 체크 한 후 "적용", 확인을 누르시면 됩니다. 자신의 컴퓨터에 장착 되어 있는 하드디스크들이 많다면 하드디스크 별로 따로 설정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 그리고 두 번째 파일이나 폴더를 휴지통에 버리지 않고 바로 삭제 하는 방법으로는 단축키를 이용하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은 업무나 중요한 파일이나 문서 등의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사용하면 편합니다.
삭제하고 싶은 문서나 이미지 폴더 파일들을 "Shift+삭제" 또는 "Shift+Del" 단축키를 이용하면 되는데요. 단축키를 이용해 아래에 폴더를 삭제해 보겠습니다.
그럼 경고 창을 통해 "이 폴더(파일)을 완전히 삭제 하겠냐?"고 물어 보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해당 파일을 삭제 할지 말지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을 주게 되어 속성 설정 보다는 안전하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떤 방식으로 하든 휴지통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삭제 된 파일이나 폴더 들은 복원이 힘들 수 있습니다. 자기가 편한 스타일 대로 사용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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