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새해도 되고 해서 해당 유튜브 채널의 요약이나 앞으로의 전망 예상과 세부 통계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는 소셜블레이드(https://socialblade.com/)의 섬색 기준을 바탕으로 기업이나 연예 기획사 등의 기업적 채널을 제외한 국내 1인 크리에이터 구독자 순위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저도 요즘은 블로그를 유지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어 볼까 하는 생각과 어떤 방식으로 컨셉을 잡아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루에 몇 번씩은 하는데요. 이게 또 실행에 옮기려니 힘들더군요. 편집도 알아야 되고 저작권 문제 등 공부 해야 될 것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초등학생의 미래 희망 직업군에 상위권에 인터넷방송 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자리하고 있으니 인기가 실감이 가네요. 그도 그럴 것이 흔히 유튜버 또는 BJ 누구 하면 알게 되는 BJ 또는 크리에이터들의 1년 수입이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 억 소리 나는 수입을 가져다주니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튜브 국내 1인 크리에이터 구독자 순위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이번 순위는 말씀드렷듯이 국내 기준이며 기업이나 방송사 연예 기획사 등은 배제한 결과입니다. 제가 검색한 결과가 틀릴 수도 있으니 이해하시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 먼저 1인 크리에이터 중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구독자 수를 가지고 있는 제이플라님입니다. 단연 1위죠. 1월 4일 기준으로 10,545,550명이었는데요. 약 15,000명이 증기하였네요. 구독자 증가 추이는 일 평균 10,000여 명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는군요.
제이플라님은 꾸준하게 정규앨범과 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하죠. 이제는 천만이 넘은 유튜브 구독자를 가진 가수라고 해도 손색이 없겠죠.
▼ 이보람 양으로 유명한 "보람튜브 토이리뷰"가 구독자 순으로는 2위인데요. 사실 보람튜브도 1인 크리에이터 순위에서 배제하려 했습니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보람튜브 토이리뷰는 기업형 MCN인 "주식회사 보람패밀리" 속한 채널이기 때문에 배제하려 했으니 출발은 개인 크리에이터였기에 순위에 포함을 시켜 보았습니다.
보람튜브 토이이리뷰는 일 평균 구독자 증가수가 5만여 명에 달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주는 채널인데요. 역시 키즈채널이 짱입니다. 구독자 증가는요. 아래 스샷을 찍을 때가 1월 3일 낮이었는데 1월 5일 기준 현재 817만여 명의 구독자 수를 보여 주네요. 이 추세라면 금방 1,000만 구독자를 돌파하겠는데요.
▼ 제 기준의 3위는 1996년 9월 2일생의 이제 갓 20대 초반의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정성하 군인데요. 한때는 제이플라님이 성장하기 전 아주 오랜 기간 우리나라의 1인 크리에이터 중 독보적 1위 구독자를 가지고 있었던 분이죠.
1월 5일 기준 5,455,449명의 구독자 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일 평균 구독자 증가 수는 1500여 명 정도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클래식 기타라는 부분과 핑거스타일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이나 입문자들이 구독자를 이루기 대문이 아닌가 싶네요.
▼ 국내 뷰티 유튜버 중 단연 독보적 존재죠 바로 포니 신드롬 채널입니다. 전 남자라 잘 모르지만 제가 아는 여자분들은 대부분 구독을 하고 보는 것 같았어요. 포니신드롬은 1월 5일 기준 유튜브 구독자 4,747,030명과 그 밖에 인스타나 웨이보 등의 수많은 팔로워을 거느린 영향력 있는 뷰티 유튜버 입니다.
일 평균 구독자 증가 수는 약 3,000명 정도의 증가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포니님이 이뻐~메이크이크업을 해도 더 이뻐~
▼ 유튜브 국내 1인 크리에이터 구독자 순위 5위는 바로 커버 댄스팀인 "웨이브야" 입니다. 자매가 운영하는 채널로 유명하기도 하죠. 강남스타일의 뮤비에 출연해 인기를 끌기도 했었는데도 그 외에도 많은 커버댄스 영상으로 채ㅔ널을 운영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1월 5일 기준 3,295,163명 일 평균 구독자 증가 수는 약 1,000여 명 정도 되시는 것 같아요, 아마 요즘 영상 업로드 주기가 뜸해져서 그런 건지 파워를 잃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 6위는 얼마 전 혼인신고까지 마치셨다는 기사와 오는 4월에 결혼을 앞둔 밴쯔님의 채널입니다. 어느 인터뷰에서 본 내용인데 힘든 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벤쯔님은 "힘든 점은 없다 하루 단 한 번의 먹방 방송을 위해 닭 가슴살과 채소, 과일, 견과류 등을 무염식으로 먹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것을 먹는 게 나에게는 행복이다. 굳이 말하자면 가족과 같은 음식을 먹을 수 없다는 점, 그리고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다는 점은 아쉽다"라고 할 정도로 방송에 열정이 있는 분이죠.
밴쯔 채널의 구독자 수는 1월 5일 기준으로 3,060,526명 일 평균 구독자 증가 수는 약 2,000여 명 가까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때는 저도 밴쯔님 채널 때문에 살 좀 쪘었는데;;;;
▼ 7위는 조쉬가 운영하는 "영국남자" 채널입니다. 2016년인가 국가비씨와 결혼을 했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영국남자 채널은 대부분이 영국과 한국의 문화에 대해 얘기하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꽤 괜찮은 컨셉의 채널 같아요.
저도 오늘 보니 구독이 되어 있더라고요, 언제 구독했지 ㅎㅎ, 1월 5일 기준으로 2,992,852명 일 평균 증가 수는 2,300여 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8위는 떵개떵 채널입니다. 채널 이름 정말 특이하죠. 제가 보기에는 "떵개"라는 닉네임의 동생분과 "개떵"이라는 형의 닉네임이 합쳐진 것 같아요. 확실히는 모르겠네요.
떵개떵 채널을 보면 제목에 리얼사운드라고 붙는 제목이 많습니다. 아마도 먹는 소리에 좀 더 집중을 해 시청자를 자극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저도 주꾸미 리얼사운드 보다 마트 갔잖아요. ;;;
1월 5일 기준 구독자 수는 2,991,837명 그리고 일평균 증가 수는 약 4,000여 명 정도로 먹방 채널치고는 평균 구독자 수가 높은 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 9위는 게임과, 먹방, 일상 등의 콘텐츠로 자리를 잡은 보이루~ 보황 보겸님의 보겸TV 채널입니다. 이제 곧 있으면 300만 구독자를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저도 구독자라는거 잊지 마세요. ㅎㅎ
특히 가족 중에 급식이 있다면 학교 갔다 와서 또는 밥 먹다가 TV보다 우연히 한 번은 들어봤을 법한 멘트죠. "보이루~!" 놀랍습니다.
저 유행어는 부담감 없는 외모와 언변으로 많은 구독자를 거느린 발컨 중에 발컨 보겸님의 보겸TV 또 시청자의 호불호가 극명한 유튜버 중 한 분이기도 하시죠. 1월 5일 기준 현재 2,917,165명 그리고 하루 평균 구독자 증가 수는 4,400여 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유튜브 국내 1인 크리에이터 구독자 순위 10위는 허팝 채널입니다. 먹방이나 일상 궁금증 해소 그리고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구나 특정 물건을 가지고 이리저리 바꿔보고 변형해보는 마치 연구하듯 구독자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채널이죠. 뭐 가끔 과하다 싶을 때도 있지만 나름 유쾌하고 재미난 채널입니다.
1월 5일 현재 기준으로 2,915,204명 이며 일평균 구독자 증가 추세는 14,000여 명 정도를 보여주네요. 이런 추세라면 곧 중 상위권으로 도약이 가능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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