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젠 간단한 바이오스 설정으로 CPU 가상화 사용 가능하게 해 보자 (feat. 기가바이트 a320m-ds2v)

오늘은 오랜만에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를 활용해 라이젠 시스템 구성시 간단한 바이오스 설정으로 CPU 가상화 사용 가능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요즘 라이젠 PC를 구매한 분들 중 VMware의 사용 목적이나 모바일 게임을 pc로 즐기기 위한 앱플레이어의 사용을 위해서는 먼저 선행 되어야 할 것이 자신의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설정을 통해 CPU 가상화를 사용함으로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인텔은 V.T 부분을 찾아 사용함으로 변경해주면 되지만 AMD 라이젠 메인보드들에서는 "SVM mode"를 찾아 활성화 해주면 되는데요. 이 부분이 어디에 있는지 잘 못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분들이 라이젠 구성시 많이 사용하는 보드 중 하나인 기가바이트의 "a320m-ds2v" 메인보드를 이용해 라이젠 3600과 조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라이젠 시스템 구성 시 간단한 바이오스 설정으로 CPU 가상화를 사용 가능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봐요 아주 간단하니 천천히 보시고 적용하시면 됩니다. 먼저 처음 조립 후 작업관리자의 성능 탭을 보면 아래와 같이 cpu 부분에서 가상화 설정이 "사용 안함"으로 되어 있어 가상화를 활용한 작업들을 설치 및 실행할 때 불편을 겪게 됩니다. 

▼ 먼저 이번에 사용된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제품입니다. 먼저 부팅시 Del키를 누르시면 간단하게 바이오스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상단의 항목들 중 "M.I.T" 탭에서 "Advanced Frequency Settings" 선택해 주세요. 혹 한글로 설정되었다 하더라도 위치는 같습니다. 

▼그런 후 아래의 화면이 나타나면 여기서 "Advanced CPU Setting"를 선택해 주세요.

▼ 그러면 짠 하고 아래와 같이 우리가 원하던 라이젠 바이오스 설정으로 CPU 가상화 설정을 할 수 있는 "SVM mode" 부분이 나타나게 됩니다. 우측의 현재 적용 상태가 "Disabled"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를 눌러 주세요.

▼ 그럼 아래와 같이 svm mode 즉, cpu 가상화 설정을 사용함 또는 사용 안함으로 변경 할 수 있는 창이 뜨게 됩니다. 우리는 사용을 할 것이니 당연히 "Enabled"를 선택해 줍니다. 

▼ 그런 후 변경한 현재 바이오스 설정을 저장하면 자동으로 적용되며 재부팅을 하게 됩니다. 

▼ 그런 후 윈도우 진입 후 다시 작업관리자의 성능 탭의 가상화 부분을 보면 아래와 같이 cpu 가상화 부분이 "사용"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원하는 작업들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참 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