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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주인이 된 후 처음 구입한 "GATO" 빅써클형 스크래처 간단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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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친절한박팀장 2020. 11. 2.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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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 사무실에 들어와 살게 된 스트릿 출신 개냥이 리리에 관한 글이에요. 벌써 1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사무실 옥상의 컨테이너에 지내다 이제 날이 점점 추워져 어쩔 수 없이 저의 사무실에 입성을 하게 되었답니다. 리리는 사실 작년 가을에 저희 아파트 1층 후미진 곳에 나타난 길냥이 입니다. 제 추측으로는 버려진 것 같아요, 공고도 해봤지만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그런데 리리가 점점 저희 아파트 복도까지 올라오는거에요 계단을 타고 밥도 주고 박스 집도 만들어줬더니 출산을 하고 말았네요. 주변에 뭐라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사무실로 데리고 왔지만 강아지를 키우고 있던 터라 합사가 어려워 사무실 옥상 컨테이너에 키웠는데 또 배가 불러와 병원엘 갔더니 수의사분이 축하한다네요;; 7마리랍니다. 

그렇게 옥상에서 출산 후 7마리중 2마린 분양을 보내서 잘 살고 있는데 1마리는 죽고 말았고 4마리의 수컷은 지금도 옥상에서 지내고 있답니다. 성묘가 되어서 근데 리리랑 눈만 마주치면 싸워서 리리를 날도 추워지고해서 사무실로 데려왔어요. 나름 강아지랑도 잘 지내려고 하는 것 같고 공격적이지 않아서 리리가 잘 지내네요. 말이 좀 길었죠. 

그래서 사무실 입성 기념 화장실도 사고 장난감도 사고 편히 쉴 빅써클형 스크래처가 검색하니 여럿 보이길래 이것 저것 검색하다가 가또 제품이 가격 대비 성능이나 내구도가 괜찮은 것 같아 구매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사용기를 올려 보려 합니다. 광고는 아니에요 제 돈 주고 산 것이니 거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인스타도 하는 고양이이에요 https://www.instagram.com/romanticliri/?hl=ko

▼ 그럼 "가또"의 빅써클형 스크래처 내돈내산 간단 사용기를 시작해 볼게요. 처음에 박스를 택배 박스를 받고 박스는 큰데 엄청 가볍다고 느꼈어요, 내구성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가벼웠어요, 아래는 박스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스크래처는 비닐로 한번 더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완충 역할을 하는 뽁뽁이 같은 것은 없었어요, 박스가 구겨지면 스크래처도 망가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뭐 가격이 저렴하니 그럴 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넘어 갑니다. ㅎㅎ

▼ 비닐 안에 네모난 방부제랑 무언가 있길래 뭔가 했는데 캣닢이 있었어요, 뿌려주니 환장을 하더군요. 이런 센스는 좋았습니다. 캣잎 고등어 한마리도 넣어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ㅎㅎ

 

▼ 가로의 사이즈는 제는 방식의 따라 오차는 있겠지만 제가 쟀을 때는 44.5mm 정도 측정 되더군요, 제조사에서는 44mm 라고 하니 제가 틀렸겠죠.

▼ 높이는 제조사는 16mm라고 하는데 제가 쟀을 때에는 15.1mm 정도 측정이 되었습니다. 

▼ 아래는 위에서 원형 스크래처를 위에서 본 모습과 측면의 모습니다. 외부 겉에는 귀여운 고양이와 "GATO" 브랜드가 귀엽게 자리하고 있어서 사무실에 놓아도 크게 거부감이나 이질감은 없었어요. 내부는 강하게 압축된듯한 골판지 같은 것이 압축이 되어 있어요, 제법 오래 사용을 할 것 같았어요. 

▼ 측면의 가또 이미지 옆으로 한방 먹은 듯한 느낌으로 약간 울더군요 스크래처가 ㅎㅎ

▼내부 바닥 면에는 사용 흔적인지 아님 보관 하실 때 난 상처인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두 군데 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쿨하니깐 전화해서 따지지 않고 그냥 쓰기로 했다는 것 제조사 보고 있나? ㅎㅎ

▼캣닢을 뿌려줬더니 올라가 긁고 구르고 발라당 눕고 난리가 아니었어요, 영상을 못 찍어놔 같이 올리진 못했네요. 처음 사보는 원형 스크래처 실망도 조금 있었지만 가성비 하나 만큼은 갑입니다. 큰 덩치를 가진 성묘도 편안하게 들어 누울수 있는 사이즈 입니다. 이상으로 처음 사보는 원형스크래처 가또 빅써클형 고양이 스크래처의 간단 사용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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